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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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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tical properties of small particles ==
== Optical properties of small particles ==


박사학위 연구주제였다. 사실 교수님께서 초전도 분야로 뛰어들게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노태원교수님(서울대 물리학과)과 함께 이 분야의 난제들을 평정해버렸다고 하셨다. 전공분야가 더 이상 파고들 여지가 없어져버린 교수님 앞에 1987년의 고온초전도체의 광풍이 불어 닥쳤던 것이다. 그 당시 전 세계에서 물리학을 좀 한다는 사람치고 고온초전도체에 발을 안들인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교수님은 광풍이 지나고도 여전히 초전도 물리학의 진수를 알기위해 끝까지 연구를 계속 해 온 몇 안되는 우리나라의 과학자였다. 물리학을 하면서 초전도 공부를 한번 해 보지 않는 것은 진정한 물리학의 맛을 모르는 불행이라고 하셨다.
박사학위 연구주제였다. 사실 교수님께서 초전도 분야로 뛰어들게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노태원교수님(서울대 물리학과)과 함께 이 분야의 난제들을 평정해버렸다고 하셨다. 전공분야가 더 이상 파고들 여지가 없어져버려 새로운 문제를 찾고 있던 교수님 앞에 1987년의 고온초전도체의 광풍이 불어 닥쳤던 것이다. 86년 봄에 스위스에 위치한 IBM 연구소의 베드노쯔와 뮐러는 섭씨 영하 243도(30K)에서 전기저항이 사라지는 새로운 초전도 물질을 발견하였다. 그들의 발견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가는 스웨덴의 노벨상 위원회가 바로 다음해인 87년에 그들에게 노벨상을 수상한 사실만 보아도 알 수있다. 1987년에 전 세계에서 물리학을 좀 한다는 사람치고 고온초전도체에 발을 들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교수님은 광풍이 지나고도 여전히 초전도 물리학의 진수를 알기위해 끝까지 연구를 계속 해 온 몇 안되는 우리나라의 과학자였다. 교수님은 초전도체를 만난 것이 "Once in a life chance"라고 느꼈다고 하셨다. 물리학을 하면서 초전도 공부를 해 보지 않는 것은 진정한 물리학의 맛을 모르는 불행이라고 하셨다.  





2010년 3월 4일 (목) 12:28 판

High-Tc Cuprate Superconductors

Cuprates.jpg

  • 123 Cuprate perovskites: La1Ba2Cu3O9-x, Hg1Ba2Cu3O9-x, Er1Ba2Cu3O9-x, Pr1Ba2Cu3O9-x
  • YBCO123(Y1Ba2Cu3O7-x)
  • BSCCO(Bi2Sr2Ca1Cu2Ox)
  • HBCCO(HgBa2Ca2Cu3O8)
  • TBCCO(Tl2Ba2CaCu2O8)
  • Infinite layer: Sr0.9La0.1CuO2


Intermetallic Superconductors

  • RNi2B2C(R = Y, Ho. Lu, Er)

Newly discovered superconducting materials

  • metal-doped C60
  • MgB2

See also the Wikipedia article.

  • MgCNi3
  • Fe-contained: SrFe12O19, BaFe1.8Co0.2As2, SrFe2As2


Magentic properties of Superconductors

  • Vortex Structure
  • Vortex Dynamics

1/f Noise properties of Superconductors

Percolation

박사후 연구과정을 하면서 초전도체 연구에 뛰어들기 바로 전에 하셨던 연구분야가 Percolation 이다. 1987년 2학기에 POSTECH에 부임하셔서도 계속 이 주제를 연구하셨다. 비교적 쉬운 셋업으로도 물리학 연구의 기초현상인 상전이(phase transition)의 스케일링 이론을 검증할 수 있어서 중요한 연구대상이었다. 특히, 학부학생을 위한 연구참여 실험으로 좋은 시스템이었다. 이성익 교수님은 당시 학부생이었던 염계희(현 삼성전자 부장), 박병준(현 충주대 교수), 유현석(현 삼성** 00) 등과 함께 Swiss Cheese System 등 다양한 percolation system을 연구하였다. 이 연구로 염계희는 학부생으로 한국물리학회에서 논문을 구두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박병준은 정식논문집에 논문을 싣고 학부생의 우수한 연구에 주는 상을 받기도 했다. 여전히 재미있는 연구분야이다.


  • Tae Won Noh, Sung-Ik Lee, Yi Song and *J. R. Gaines, A New Experimental Approach to Two Dimensional Percolation, Physics Letters A 114, 207 (1986/2/17)
  • Sung-Ik Lee, Yi Song, Tae Won Noh, X. D. Chen and *J. R. Gaines, Experimental observation of the non-universal behavior of the conductivity exponent for three-dimensional continuum percolation systems, Phys. Rev. B 34, 6719 (1986/11/15)
  • Tae Won Noh, Yi Song, Sung-Ik Lee, *J. R. Gaines, Hee Dong Park and Eric R. Kreidler, Percolation effects in the optical properties of Ni-MgO composites, Phys. Rev. B 33, 3793 (1986/3/15) 


Optical properties of small particles

박사학위 연구주제였다. 사실 교수님께서 초전도 분야로 뛰어들게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노태원교수님(서울대 물리학과)과 함께 이 분야의 난제들을 평정해버렸다고 하셨다. 전공분야가 더 이상 파고들 여지가 없어져버려 새로운 문제를 찾고 있던 교수님 앞에 1987년의 고온초전도체의 광풍이 불어 닥쳤던 것이다. 86년 봄에 스위스에 위치한 IBM 연구소의 베드노쯔와 뮐러는 섭씨 영하 243도(30K)에서 전기저항이 사라지는 새로운 초전도 물질을 발견하였다. 그들의 발견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가는 스웨덴의 노벨상 위원회가 바로 다음해인 87년에 그들에게 노벨상을 수상한 사실만 보아도 알 수있다. 1987년에 전 세계에서 물리학을 좀 한다는 사람치고 고온초전도체에 발을 들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교수님은 광풍이 지나고도 여전히 초전도 물리학의 진수를 알기위해 끝까지 연구를 계속 해 온 몇 안되는 우리나라의 과학자였다. 교수님은 초전도체를 만난 것이 "Once in a life chance"라고 느꼈다고 하셨다. 물리학을 하면서 초전도 공부를 해 보지 않는 것은 진정한 물리학의 맛을 모르는 불행이라고 하셨다.


  • Tae Won Noh, Sung-Ik Lee, Yi Song and *J. R. Gaines, Temperature dependent far-infrared absorption of silver smoke, Phys. Rev. B 34, 2882 (1986/8/15)
  • Sung-Ik Lee, Tae Won Noh, John Golben and *J. R. Gaines, Effect of an oxide coating on the infrared and visible absorption of small silver particles, Phys. Rev. B 33, 5844 (1986/4/15)
  • Tae Won Noh, Sung-Ik Lee and *J. R. Gaines, Temperature dependent far-infrared absorption of a metal-insulator composite, Phys. Rev. B 33, 1401 (1986/1/15)
  • Yi Song, Tae Won Noh, Sung-Ik Lee and *J.R. Gaines, Experimental study of the three dimensional AC conductivity and dielectric constant of a conductor-insulator composite near the percolation threshold, Phys. Rev. B 33, 904 (1986/1/15)
  • Sung-Ik Lee, Tae Won Noh and *J. R. Gaines, Effect of an oxide layer on the far-infrared absorption of small silver particles, Phys. Rev. B 32, 3580 (1985/9/15) 
  • Sung-Ik Lee, Tae Won Noh, Kevin Cummings and *J. R. Gaines, Far-Infrared Absorption of Silver-Particle Composites, Phys. Rev. Lett. 55, 1626 (1985/10/7)